UN 인증 최초 호텔경영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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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르리츠 부브렛 캠퍼스
Food & Sprit, Culinary 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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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A 조리예술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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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학기, SHMS 온라인 지원자는, 2018년 11월 첫주 금요일 (2일) 까지 전화 혹은 이메일을 통해 스펙 인스펙션을 마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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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스위스호텔학교, 준비 중인 고3들 에게 보내는 편지

페이지 정보

SEG, the best! 작성일2018-08-01 조회21 댓글1

본문

안녕하세요, 임수림이라고 합니다. 
저는 스위스 세자르리츠라고 하는 대학에 다니고 있고, 현재는 독일에서 인턴십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나이는 24살입니다.


저는 어쩌면 조금 남다른 경로로 인생을 살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중학교 때 까지는 특목고 준비를 하며 착실 (?)하게 지내던 저에게 바람이 난 건, 독일에서 유학 중이던 사촌 형 때문이었습니다. 주재원으로 근무하는 큰 아버지를 따라 어릴 때 부터 독일에 유학간 형이 내가 나름 목표로 하고 했던 성균관대를 '송건간대?'라고 형 특유의 억양으로 말할 때, 특이하게 들렸지만, 그 느낌이 제 발목을 잡을 줄 몰랐습니다. 

형은 딱히 공부를 잘 하거나, 사교성이 좋거나 특이할 일이 별로 없는 평범한 직딩 새내기였습니다. 한국말과 독일어를 적절히 사용하는 그가, 뭐 딱히 영어를 잘한다는 얘기를 들은 적도 없는데, 어느 날 저희 집에 놀러 왔을 때, 독일에 있는 자기 직장 동료와 아무렇지도 않게 영어로 대화하고, 독일어로도 대화하고.. 그런 것도 좀 부럽긴 하더군요.

어차피 제가 원하는 학과가 미디어 쪽이라서 언어랑은 별 상관이 없었지만, 그래도..
좀 아이러니컬 했던 건, 그 때 마침 동네에 있던 특목고가 더 이상 특목고가 아니게 된거였습니다. 특목고가 아니게 되었지만, 그냥 그 학교를 갈 수도 있고, 다른 많은 고등학교들이 있었지만, 저는 왠지 다른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한국에서 대학을 나오면 뭘하나?
독일만 잠깐 나가 살아도 성균관대 같은 한국 대학들은 인생 키워드에 들어가지도 않게 되는데...
취업을 잘 해서 엄마, 아빠 처럼 공무원이 되면 뭘 하나, 그들이 평생 노심초사하면서 종종거리며만 살아 온게 고작 중3인 제 눈에도 거슬리더군요. 노후가 좋다는 공무원이지만, 그걸 즐기기 위해서는 빨리 늙어야 좋은건지.. 내가 본 그들의 인생은, 내가 원하는 그것과는 아~주 거리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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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섯, 저는 인생을 좀 다른 시각에서 보기 시작했습니다. 
어차피 사람은 죽는다, 누구나 언제 죽을 지도 모른다. 남들 처럼 높이 올라가고 가정도 꾸리고 싶다. 하지만, 최소한 젊은 시간에는 내가 원하는 대로 여행도 많이 하고, 친구도 많이 사귀고, 무엇보다 원하는 일에 매진해 보겠다는 꿈 같은게 생겼습니다. 

그러려면, 왠지 이곳에 있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저는 나름의 준비 (?)를 시작했습니다. 
외국에 나가서 전체적인 큰 세상을 보는데 대한 강렬한 열망이 들었습니다. 처음엔 내친 김에 관광고를 가볼까 생각했지만, 거기 까진 부모님의 허락이 되지 않아서, 저는 일반고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학교 공부를 특별히 잘 하지도 않았지만, 그저 보통 이상을 유지하면서, 저는 영어, 독일어, 중국어에 매진했습니다. 1학년 후반이 되니, 독일어, 중국어는 쉽게 기본 수준으로 넘어 갔습니다. 원래 미디어 쪽을 전공하려고 했기 때문에 2학년 부터는 취미로 동영상 편집도 꽤 많이 했고, 아빠가 그럴 시간에 엑셀을 하라고 해서, 엑셀도 좀 들여다 보았습니다. 

수능을 중 3 때 부터 개인적으로 (?) 포기하고 고등학교에 들어 가니, 고교 생활이 즐겁더군요. 만약 같은 반 친구들이 모두 저와 같이 일탈을 하고 있었다면 훨씬 더 재미는 있었을 것 같아요. 그게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고2가 되자, 부모님이 너는 왜 의미 없이 잘 하는 것도 아니면서 외국어만 공부를 하냐, 독문과 나온 사람, 독일 유학 갔다 온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이런 식으로 독일어 공부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다고 하지도 못하는 중국어, 스페인어를 공부하고 있냐, 동영상이나 편집하고 있고! 우리가 너희를 위해 얼마나 고생하고 포기하는 삶을 살고 있는데, 너는 정말 동생 보기도 창피하지 않냐, 왜 사람이 대책이 없냐............................................................................................................................................................................

부모님의 질책에도 내 생각대로 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부모님이 너무 슬퍼 보여서  (ㅋㅋ 제 생각.. 원래 말하려고도 하던 차에요) , 제가 제 인생 계획을 말하게 되었습니다. 찾아 보니, 스위스에 호텔 학교가 있더라, 독일 대학들은 무료로 많지만, 내 독일어 실력으로 독일 호텔 학교는 못 들어 가니, 우선은 스위스에 가서 대학을 다니겠다. 저에게 별다른 답도 없고 대책도 없다고 생각한 부모님은 제가 알아 본 학교로 믿고 보내 주셨죠. 

햐.. 
뭐 이런 식으로 제가 결국 스위스에 오게 됐고, 방학 때 마다 사촌형 집에 가 있고, 암튼, 유럽 생활을 제대로 하게 된 건데요. 여기 와서 학교 다니고, 인턴십 하고 하면서 가장 놀라고 또 놀라는게 뭐냐면.. 제가 고등학교 때 이런 저런 외국어랑 동영상 편집, 엑셀을 건드렸던게 제가 이곳에서 학교 다니는 것 뿐만 아니라 좋은 직업을 찾는데 너무너무 도움이 많이 되었다는 겁니다. 

얼마 전 TV에서 양주현 원장님이 하는 프로그램을 봤어요. 스위스 호텔 학교 준비 내용으로 가장 중요하게 커리어 목표를 정하라는 말이 나오던데요. 맞는 말이지만, 사실 고등학생이 커리어 목표를 세우기가 쉽지 않습니다. (죄송해요, 원장님...^^;;) 저는 고2가 지나 독일 학교 찾다가 우연히 스위스 호텔 학교를 알게 되었지만, 만약 스위스 호텔 학교 쪽으로 이미 정한 경우라면, 가능하다면, 다른 준비 말고 외국어를 회화 중심으로 다양하게 배워 오는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말도 일단 배우기 시작하니, 재미 있기도 하고, 또 생각 보다 독일어 끝내고 스페인어 배우는 게 더 쉽게 느껴지기도 했구요. 중국어는 처음엔 그림 그리듯이 니, 워어~ 하면서 배운게 어느덧 쉬운 회화는 하는 정도에 이르렀습니다. 더 늘어야죠.

생각 보다 언어를 배우는게 Time work 이라는 생각도 있습니다. 
어려워서라기 보다는 하나 하나 퍼즐 처럼 끼워 맞추는데 시간이 든다고 할까요?
그러니, 스위스 호텔 학교 쪽으로 오신다면 다른 것 보다 언어를 준비하라고 조언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외국 생활이 생각 보다 쉽지 않습니다. 
외로움.. 같은게 있어요. 외국에 나와서 진탕 세계를 잡을 수 있을 것 같지만, 막상은 현지인들과 어울리기도 어렵구요. 나오면 또 한국이 좀 그리워지는 것도 있긴 한데, 그래도, 저는 이문화라고 하나요? 다른 문화권에서 이곳 사람들에게 언어며, 정서며, 비지니스며 끊임없이 배우면서 사는 것에서 많은 만족을 느끼고 있습니다. 

아!
조만간, 어쩌면 스위스인 여자 친구가 생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ㅋㅋㅋ
역시 저 만의 생각일 수도.. 있지만! 유난히 한국 문화를 좋아해서 저에게 많은 걸 물어 보곤 했던 친구인데, 이제 보니, 저를 좋아했던 건가봐요. 스위스 여자 친구라 하면 알프스 소녀 같이 동실동실 생겼을 거라 생각하실 것 같은데, 독일계라서요. 독일 여자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나름.. ! 착하고 괜챦습니다! 이제 봐야죠. 군대도 가야하고.... 좀 머리가 복잡하긴 해서, 한국 온 김에, 원장님 뵈러 오긴 했습니다. 양주현 원장님 뵈려고 기다리던 중에, 후기 요청이 와서 쓰다 보니, 길어 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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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3 인 여러분 들, 
저 처럼 일탈을 하라는 건 아니지만, 고등 학교 때 여러 언어를 공부해 두면, 외국에 유학 와서 어느 순간에 그것들이 모두 빵! 터집니다. 그리고 나에게 생각지도 못한 기회를 가져다 주는 브리지가 됩니다. 무엇이든 공부하면 좋지만, 특히, 한국인이 가장 취약한 제 
2 외국어 (영어+)와 한국인이 가장 강한 컴퓨터를 공부해 두시면, 여러분, 어느 세상에 가시던 환영받고, 역량있다고 칭찬 많이 받을 거예요. 

다시 한 번, 저는 새로운 인생의 문을 열고 유럽으로 들어가 살고 있는, 임수림이었습니다. 
우리 한국인들 외국에서 더 강합니다. 
모든 고3 화이팅~!!

(이제, 원장님 만나러 들어 갈 수 있는 건가요 ^^;; 빈 손으로 오긴 했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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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감동의 스위스 호텔 학교 유학 이야기]
후기를 작성해 주신, 수림군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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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light heart님의 댓글

light heart 작성일

안녕하세요, 제가 준비 중에 뭣 좀 물어 보고 싶어서 그러는데요. 혹시 저 분이랑 직접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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